[테크월드=이혜진 기자] 가비아 퍼스트몰이 구글 쇼핑 광고 노출을 무료로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고객은 간단한 신청 절차만으로 구글 쇼핑 탭에 제품을 무료로 노출하는데 필요한 전 과정을 지원받을 수 있다. 판매자 센터의 계정 생성부터 도메인, SSL, 제품 연동, 심사 전 사전 검수와 광고 노출 여부 확인 등이다.

앞서 지난 27일 구글이 검색 결과 내 ‘쇼핑 탭’에 무료로 제품을 노출할 수 있도록 개방함에 따라, 이번 서비스를 선보였다. 기존엔 구글 판매자 센터에 쇼핑몰 제품을 연동하는 작업과 광고 노출을 위한 사전 세팅, 제품 심사 등 다소 번거로운 과정이 필요했다.

이민영 가비아 퍼스트몰 E커머스 사업부문 상무는 “이번 등록 대행은 전 세계 검색 엔진 점유율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구글 플랫폼에 무료로 제품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테크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와 관련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