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이혜진 기자] 버즈빌이 공식 정보보안 인증제도인 ‘ISMS’ 인증 사후 심사를 통과했다고 3일 밝혔다.

ISMS는 국내 최고 수준의 종합정보관리체계 인증 제도다. 정보보호 관리 12개 항목과 정보보호 대책 92개 항목으로 구성된다. 최초 인증을 획득한 후 2년 동안 매년 사후 심사를 통과하면 인증을 유지한다. 3년째에는 갱신 심사가 진행된다.

이관우 버즈빌 대표는 “모바일 환경에서 갈수록 다양해지는 보안 위협 사이에서 퍼블리셔의 사용자 개인정보를 지키기 위해 정보보호 역량을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퍼블리셔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광고 플랫폼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버즈빌은 리워드(보상) 애드테크(AD Tech, 첨단 광고 기술) 플랫폼의 기술력을 인정받아 지난 1월 한국형 비전펀드로 불리는 공동투자 협의체 ‘메가세븐 클럽(Mega-7 Club)’의 첫 투자 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를 통해 205억원 규모의 투자금을 유치했다. 앞서 2015년 LB인베스트먼트, 컴퍼니케이파트너스, 포스코 기술투자 등으로부터 투자 유치를 받은 지 약 5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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