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조명의 기자] 박한식 테크월드 대표가 '제55회 잡지의 날' 기념식에서 잡지문화발전유공 옥관문화훈장을 수훈했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11월 2일 ‘제55회 잡지의 날’ 기념식에서 잡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했다. 정부포상·표창과 상장 전수 대상은 ▲옥관문화훈장 1명, ▲대통령 표창 1명, ▲국무총리 표창 1명, ▲장관 표창 10명, ▲장관 상장 1명 등 총 14명이다. 

2020년 기념식과 전수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포상 수여자와 행사 관계자 등 40명 이내로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옥관문화훈장을 수훈하는 박한식 대표이사는 1985년부터 국내 최초 전자부품 전문지인 월간 ‘전자부품(현 EPNC)’, 2002년부터 월간 '임베디드 월드(현 Embeded)', 2008년부터 월간 CCTV Journal(현 SecuN)'을 발행해 왔으며, 지금까지 산업 전문지 13종을 발행하며 국내 정보통신기술 산업 발전과 콘텐츠 수출에 기여했다. 특히 2001~2003년 한국잡지협회 부회장, 2013~2015년 한국잡지교육원 원장 등을 지내며 대한민국의 잡지 산업 발전에 이바지해 왔다. 

기념식에서는 이외에도 ▲대통령 표창은 자동차 정비 전문지 월간 ‘카포스’를 창간, 자동차·정비산업 발전에 기여한 장합종 자동차엘엔씨 대표이사가, ▲국무총리 표창은 법률 고시 전문지 ‘고시계’를 발행하며 관련 정보 제공과 인재 양성에 이바지한 정상훈 고시계사 대표가 받았다. ▲ 김기태 객석컴퍼니 대표이사 등 14명은 문체부 장관 표창과 상장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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