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브라(www.jabra.co.kr)는 주한덴마크대사관이 덴마크와 대한민국의 수교 55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로고를 사용하는 기업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주한덴마크대사관이 지난 8월 한국에 거주 중인 한국 혹은 덴마크 국적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기념 로고 공모전에서 채택된 기념 로고는 'Creative Partners'를 주제로 디자인되어 양국의 55년간의 강력한 유대관계를 나타낸다. 자브라는 덴마크의 대표적인 음향기기 업체임을 인정받아 기념 로고를 자사의 브랜드 로고와 함께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자브라 아시아태평양 지역 영업 총괄 대표 조나단 탕(Jonathan Tang)은 "자브라는 덴마크의 대표적인 음향기기 업체로, 스칸디나비안 스타일의 감각적인 디자인과 최고의 음질을 전달해왔다"며,

"이번 로고 사용을 계기로, 양국의 우호 증진에 기여함은 물론 덴마크의 우수한 음향 기술을 국내에 선보일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자브라 외에도 로얄 코펜하겐(Royal Copenhagen), 노보 노디스크제약(Novo Nordisk), 마담 스톨츠(Madam Stoltz), 모르소(Morsoe), 플렉사(Flexa), 동원우유(덴마크우유), 대니시 디자인(Danish Design), 슈더베어(Shoe the Bear) 등 총 16개 덴마크 브랜드, 15개 업체가 수교 55주년 로고를 2014년 한 해 동안 제품 패키지 및 홍보에 사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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