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자동 분류, 문제성 콘텐츠 자동 필터링, 클라우드 통한 원격 협업

[테크월드=김경한 기자] 본투글로벌센터는 멤버사인 블루바이저가 신규 사업인 인공지능(AI) 콘텐츠 관리 플랫폼 하이버프 아이언(HIGHBUFF I·EARN)을 출시했다고 10월 30일 밝혔다.

아이언은 사용자가 사진, 동영상, 오디오 등을 업로드 하면 AI가 자동으로 메타 데이터를 분석해 유사한 콘텐츠별로 분류하고 가공하는 협업 툴이다. 콘텐츠를 편집하는 시간을 단축하고 인공지능 자동 분석 서비스를 통해 음란물, 저작권, 기밀내용 등 문제성 콘텐츠에 대해 자동으로 필터링한다. 재택근무에도 활용할 수 있다. 클라우드 시스템을 기반으로 해 물리적인 저장 공간과 실물 서버 없이 태블릿과 스마트폰 등 스마트 디바이스로 언제, 어디서든 업무와 협업이 가능하다.

또한 사용자가 스캔만 하면 책 출판, 블로그 작성 등에 필요한 이미지를 AI가 관련 키워드로 자동 추출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시하는 것은 물론이고, 이미지 자동 삽입 등을 통한 창작물도 제작할 수 있다.

아이언에 업로드 할 수 있는 범위에는 제한이 없다. 풍경, 음식, 하늘, 사건사고 현장 등 다양하다. 특정 시간대, 장소를 키워드로 검색하면 다양한 관련 콘텐츠를 사진, 비디오, 오디오로 확인할 수 있다. 여행출판업계에서는 최근 떠오르는 맛집, 관광지 등을 파악할 수 있고 미술관, 박물관 등에서는 전시회 콘셉트, 작가로 각각 검색해 콘텐츠를 관리할 수 있다.

블루바이저 황용국 대표는 “아이언은 카테고리별로 알아서 정리해주는 등 콘텐츠를 협업함으로써 업무시간을 단축시키고 효율성을 높이는 것뿐만 아니라 실시간 클라이언트에 최신버전의 결과물을 공유하고 동시 편집까지 가능하게 하는 툴”이라며 “포스트 코로나에 대응할 수 있는 하이버프 재테크, 인터뷰, 아이언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갖춘 인공지능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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