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선연수 기자] 삼성전자가 BLE(Bluetooth Low Energy)·UWB(Ultra-WideBand)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싱스 파인드(SmartThings Find)' 서비스를 개시했다.

 

스마트싱스 파인드는 사용자가 등록한 기기의 네트워크나 블루투스 연결이 끊어진 오프라인 상황에서도 그 위치를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등록 기기가 30분 이상 오프라인 상태면 자체적으로 BLE 신호를 생성하고, 신호는 본인 동의 절차를 거친 주변 스마트싱스 사용자 단말에 자동으로 전달된다. 때문이다.

삼성전자는 위치 확인 과정에서 활용되는 데이터는 사전 설정을 통해 100% 암호화 과정을 거쳐 안전하게 처리돼, 찾으려는 기기의 위치 정보는 신고자 외엔 누구에게도 공유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신규 서비스는 스마트싱스 앱에 접속해 등록 절차를 거쳐 이용할 수 있다. 이를 활용해 위치 확인을 할 수 있는 기기는 갤럭시 스마트폰, 태블릿, 스마트워치, 이어버즈(좌·우 각각) 등이다.

현재 스마트폰과 태블릿은 안드로이드 8 운영체제 이상 제품, 스마트워치는 타이젠 5.5 운영체제 이상 제품, 이어버즈는 갤럭시 버즈 플러스와 갤럭시 버즈 라이브가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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