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방제일 기자] 기획재정부는 10월 27일(화), 안일환 제2차관 주재로 「2020년 제4차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이수∼과천 복합터널 사업지정과 제3자공고(안)’ 등 2개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첫 번째 안건으로, ‘이수~과천 복합터널’ 사업을 민간투자 사업으로 지정하고 제3자 제안공고(안)을 심의·의결했다.

본 사업은 이수~과천 구간에 도로터널과 저류배수터널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동작대로의 교통정체를 완화하고 이수・사당 지역의 상습적인 침수피해를 예방하는데 기여할 전망이다.

서울시는 향후 제3자 제안공고를 거쳐 협상대상자를 지정할 예정이다.

두 번째 안건으로, ‘여수시 하수처리수 재이용 사업’을 민간투자 사업으로 지정하고 제3자 제안공고(안)을 심의·의결했다.

본 사업은 하수처리수를 재이용해 여수 국가산업단지내 입주기업에 공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한 사업으로, 산업단지내 입주기업의 용수수요 급증과 물부족 문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여수시는 향후 제3자 제안공고를 거쳐 협상대상자를 지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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