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TE와 아날로직스 세미컨덕터(www.analogix.com)가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되는 2014 국제소비자가전박람회 기간 동안 ZTE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누비아를 통해 업계 최초의 4K 지원 스마트폰 시연을 실시했다.이번에 선보이는 누비아 4K 지원 스마트폰의 특징은 아날로직스 세미컨덕터의 빌트인 탑재 슬림포트(SlimPort®) 인터페이스 솔루션으로,

이를 통해 외부 디스플레이 상에서 극장 화질의 영화, 스포츠, 프레젠테이션 및 기타 콘텐츠를 최대 4K 해상도로 디스플레이 할 수 있다.

이번 시연에 나서는 누비아 스마트폰의 특징은 업계 최초의 진정한 종단간 상용 모바일 솔루션인 누비아의 '네오링크(NeoLink)' 기술로, 슬림포트(SlimPort)를 기반 기술로 활용하고 있으며,

박람회가 열리는 라스베가스 컨벤션 센터의 사우스홀 3관에 위치한 ZTE의 부스 31431호와 사우스홀 4관에 위치한 슬림포트의 부스 36912호 모두에서 전시됐다.

울트라HD 4K 디스플레이는 동영상 품질 가운데 가장 최근에 발전된 기술로, 현재 가장 보편적인 1080p HDTV 디스플레이의 2배인, 약 4,000 픽셀(3840 픽셀 × 2160 라인)에 이르는 세로 해상도를 제공해한다.

주요 TV 및 반도체 제조업체들이 최신 제품에 4K 출력 기능 지원을 추가하고 있으며, 넷플릭스 및 아마존과 같은 기업들도 새로운 포맷에 맞춰 4K 프로그래밍 제작에 나서고 있다.

니 페이(Ni Fei) 누비아 브랜드 제품 총괄은 "오늘날 모바일 소비자들이 스마트폰을 통해 관리하는 콘텐츠는 늘어나고 있으며, 소비자들은 프로젝터, 모니터 및 TV에 해당 콘텐츠를 공유하고 싶어 한다"라며

"기본 탑재된 4K 기능 덕분에, 새로운 누비아 휴대전화를 통해 소비자들은 사상 최초로 자신의 스마트폰을 이용해 최신 고해상도 환경에서 영화 및 기타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앙드레 부베르(Andre Bouwer) 아날로직스 마케팅 담당 부사장은 "이처럼 획기적인 기술 개발에 참여하게 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아날로직스의 새로운 울트라HD 슬림포트 인터페이스 기술을 통해 누비아 사용자들은 자신의 전화기를 더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으며, 이것이 고화질 비디오 플레이어 및 게임 콘솔의 대체를 촉진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아날로직스의 슬림포트 울트라HD 솔루션 ANX781X 제품군의 경우, 슬림포트 케이블 및 어댑터를 이용해 VGA 및 HDMI 인터페이스를 장착한 제품을 포함해 다양한 종류의 프로젝터, TV 및 모니터와 모바일 장치를 연결할 수 있다.

아날로직스 세미컨덕터는 노트북, 태블릿 및 기타 모바일 장치에서 사용되는 디스플레이포트(DisplayPort) 규격 반도체 및 IP 제품의 주요 제조업체이다.

디스플레이포트 표준은 비디오 전자공학 표준위원회(VESA)가 개발한 혁신적인 고해상도 동영상 및 오디오용 패킷화 디지털 인터페이스이다. 아날로직스 슬림포트 제품은 디스플레이포트 기술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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