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방제일 기자] 코로나19 예방 및 방역에 힘쓰고 있는 K방역 대표기업 ‘브랜드케이로봇’이 공간 방역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브랜드케이로봇은 “인공지능 및 비대면 기술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을 지키는 1등 방역 기업을 넘어 글로벌 방역에 기여해 세상에 빛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브랜드케이로봇은 다중 방문 장소와 프랜차이즈 매장에 스마트 발열 감지기 및 주문형 열화상 키오스크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현재는 태블릿형, 키오스크형, 게이트형, 라이프스타일 방역 소품 등 전문화된 방역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출시한지 불과 몇 개월 만에 시장을 선점한 이유에는 높은 정확도와 합리적인 가격이 있다. 

브랜드케이로봇의 조성해 ∙ 원성연 공동대표는 “코로나19로 잃어버린 일상과 공간을 되찾아 주고,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방역시장에 뛰어들었다.“며 “한국을 넘어 글로벌로 진출하여 우수한 K방역 기술을 널리 알리고, 코로나19 종식을 앞당기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브랜드케이로봇의 발열 감지기 체크패스 모델은 광명시 사회복지관, 국회의원실 같은 공공기관과 농협 은행, 코리안리 재보험사, 대전 경익운수 사업소 같은 대기업 등에 납품하며 고객의 신뢰를 쌓고 있다. 올해 4분기에는 셀러브리티와 함께하는 지역 상권 살리기 캠페인, 해외시장 신규 판로 개척 등 다양한 준비가 되어 있어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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