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조명의 기자]

국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가 10월 26일 제21대 국회 처음으로 회의를 열어 윤리 안건을 심의한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16일 박병석 국회의장은 윤리심사자문위원회를 원활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공석인 자문위원 3명(김용현, 윤은기, 최동주)을 위촉했다.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지난 2019년 3월 이후 윤리특별위원회 활동 종료, 자문위원 임기 만료 등으로 아직까지 운영되지 못했으나, 2020년 9월 윤리특별위원회가 구성되고 새로 자문위원 3명이 위촉됨에 따라 제21대 국회가 본격적인 윤리 심사 기능을 가동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제21대 국회 들어 처음으로 열리는 10월 26일 자문위원회 회의에서는 국회의장이 자문위원회에 의견 제출을 요청한 국회의원의 겸직신고 113건과 영리업무 종사신고 26건을 논의할 예정이다.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의원의 겸직·영리업무 종사)에 관련된 의장의 자문과 ▲의원의 자격심사와 징계에 관한 사항에 대해 윤리특별위원회의 자문에 응하기 위해 설치된 기구로서, 위원장 1명을 포함한 8명의 자문위원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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