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방제일 기자] MMO 전략 게임 전문 개발과 퍼블리셔인 워게이밍은 할로윈을 맞아 금일부터 2주간 초자연적인 존재와 전투를 펼치는 협동 PvE 모드를 제공한다.

이번 할로윈 이벤트는 월드 오브 탱크 역사상 가장 대규모의 이벤트로 ‘사일런트 힐(Silent Hill)’의 아트 디렉터 마사히로 이토(Masahiro Ito)와 세계적으로 유명한 게임 음악 작곡가 아키라 야마오카(Akira Yamaoka)가 할로윈 모드 개발에 참여했다.

마사히로 이토는 초자연적인 적군 디자인 작업에 참여했고 아키라 야마오카는 월드 오브 탱크 사운드팀과 긴밀하게 협력해 으스스하면서도 매혹적인 사운드 트랙을 만들어냈다.

새롭게 선보이는 협동 PvE 모드에서 플레이어들은 팀 워크를 활용하고 초자연적 힘을 가진 적과의 전투를 통해 미르니-13 마을에 숨겨진 전설을 밝혀내고 세계를 구해야 한다.

워게이밍의 맥스 츄발로프(Max Chuvalov) 월드 오브 탱크 퍼블리싱 디렉터는 “마사히로 이토와 아키라 야마오카의 상상력에서 영감을 얻어 할로윈 지도와 고유한 협동 매커니즘을 활용한 음산한 분위기의 이벤트를 구현해낼 수 있었다. 기존의 어떤 이벤트와도 다른 독특함을 선사할 것이다.”라며 “이번 이벤트는 팀 워크가 핵심이며 이는 막강한 적을 물리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라고 전했다.

플레이어들은 최대 5명으로 구성된 소대로 전투에 참여해 이번 이벤트를 위해 특별히 제작된 9단계의 특별 전차들을 타고 적을 격파해 미르니-13 관련 증거를 모두 수집하면 금지된 마을의 수수께끼를 풀 수 있다.

수수께끼의 물질을 수집하고 적절한 소모품을 사용하는 것도 매우 유용하다. 격파한 적으로부터 변체를 획득해 전차를 강화하거나 무작위 전투 임무를 완료해 얻을 수 있는 각성제를 사용해 다시 전투에 즉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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