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방제일 기자] 법무부는 2020. 10월 26일부터 11월 6일까지 2주간 ‘제49회 교정작품전시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전시회’로 진행되며 법무부, 교정본부 홈페이지와 교정작품쇼핑몰을 통해 만나 보실 수 있다.

교정작품은 수형자들이 지난날의 과오를 반성하고 새로운 삶의 의지를 다지면서 직업훈련과 교도작업의 과정 속에서 익혀 온 재능을 작품으로 승화시킨 산물이며, 작품 하나하나에 이들의 흔들리지 않은 희망과 열정, 가슴 뭉클한 사연이 깃들어 있다.

올해는 공예작품 229점, 문예작품 164점, 직원작품 10점 등 총 403점의 출품작을 대상으로 분야별 전문가로 이뤄진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했다.

교정작품전시회에 전시된 작품은 온라인에서 관람과 링크된 교정작품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판매수익금은 교도작업 운영, 작업장려금 지급, 직업훈련 등에 재투자해 수용자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지원하고 있다.

추미애 법무부장관은 “지난 과오를 뉘우치고 새로운 삶의 길로 나아가기 위해 노력하는 수용자들에게 관심과 응원을 주시고, 앞으로도 수용자의 성공적인 시회복귀와 재범방지를 위해 다양한 교정정책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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