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조명의 기자]

충북도는 이차전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제8회 인터배터리 2020’ 전시회에 도내 5개 기업의 참가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인터배터리 2020 전시회는 국내 최대 배터리 전문 전시회로서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전지산업협회·코엑스가 주관으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 A홀에서 열린다.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적인 전기차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세에 힘입어 LG화학, 삼성SDI, SK이노베이션 등 국내 배터리 3사를 필두로 국내외 198개 사가 참여했다.

해외 기업의 참가는 줄었으나 국내 기업의 참여가 크게 늘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

도는 기업홍보관 운영을 통해 충북 기업의 우수한 기술력과 경쟁력을 대내외에 홍보하고 우수제품 전시와 구매·수출 상담 등을 진행한다.

또한 충북도 홍보관을 운영해 충북 6대 신성장 동력산업과 강호축 시대 개막,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유치 등 충북의 발전상황과 관광지를 홍보한다.

김형년 충청북도 에너지과장은 “이번 전시회 참가로 기업의 매출 증대와 그에 따른 고용 창출 효과도 기대한다”며 “이차전지 산업 경쟁력이 전국 최상위권에 있는 충북은 앞으로도 소재·부품·완제품에 이르기까지 이차전지 산업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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