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방제일 기자] 장기적인 코로나 사태로 인한 팬데믹 시대에 기본적인 건강, 면역관리 외에도 스트레스로 인한 우울증, 무기력함, 강박관념 등 다양한 정신적인 요소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 강남세브란스병원 공식 협력기관인 CHEEU(치유심리상담센터)는 보다 발 빠르게 다양하고 신뢰도 있는 심리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심리지표(PROVE)와 신체지표(타액 호르몬)를 통합 분석한 정신건강 종합평가 프로그램은 각 개인이 우울감과 스트레스 지수에 대해 객관적인 방법으로 파악이 가능하다. 

또한 과거 그림치료, 음악치료, 상담 등의 방법 외에 4차 산업혁명의 발전으로 「산업통상자원부 지식기반서비스산업 핵심기술 개발사업 과제」 국가 R&D를 통해 개발된 ‘VR(가상현실) 접목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정신건강에 대한 이해를 돕는 교육부터 정서조절 완화를 위한 맞춤형 훈련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임상심리전문가, 정신건강임상심리사 1급, 상담심리사 1급 등 전문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가진 공인된 심리전문가들이 심리상담서비스를 함께 제공하고 있다.

치유심리상담센터 관계자는 “현 상황에 마음에 대한 건강을 챙기려는 분들이 많다. 우리 치유에서는 심리상담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그리고 있다.”며, “내담자를 가장 먼저 생각하는 전문성을 갖춘 심리상담 뿐 아니라 과학적 근거 기반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마음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고 밝혔다.

방문을 꺼려하는 사람들을 위해 온라인을 통한 우울증 검진부터 상담까지 가능한 비대면 서비스도 제공되고 있으며, 치유심리상담센터에 대한 문의는 홈페이지와 유선으로, 화~금 10시부터 19시까지, 토요일은 10시부터 15시까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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