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조명의 기자]

경기 광명시는 제1회 청년의 날을 맞이해 오는 10월 24일 오후 5시 30분부터 철산상업지구광장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청년 힐링’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기본법이 2020년 제정됨에 따라 청년을 응원하고 코로나19로 지친 청년들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행사장 방역과 출입 시 발열 체크 등을 철저히 할 계획이며 보다 많은 시민이 함께 할 수 있도록 광명시 유튜브 채널 ‘광명시광명씨’로 생중계한다.

행사는 1부, 2부, 3부로 나눠 100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1부는 청년생각펼침공모사업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밴드, 청년 뮤지컬, 댄스팀 공연이, 2부는 대학축제MC 섭이의 진행으로, 박승원 광명시장, 청년, 인문학 교수 등이 참여하는 청년 인문학 콘서트, 3부는 가수 슬리피의 축하 무대가 이어진다. 

이외에도 청년들이 직접 촬영한 재개발로 사라져가는 구도심의 모습을 담은 사진 전시회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시는 청년위원회, 청년숙의 예산을 통해 청년들에게 정책 참여 기회를 보장하고, 청년면접정장 무료대업사업, 청년생각펼칩 공모사업, 청년센터·예술창작소 건립 등 청년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런 청년 공감 정책으로 ‘2020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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