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조명의 기자]

부산 금정구는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10월 14일 일회용 플라스틱 컵 20개를 가져오면 종량제봉투(10ℓ) 1개를 교환해 주는 ‘반짝 캠페인을 NC백화점 앞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9월부터 추진되고 있는 일회용 플라스틱 컵 종량제봉투 교환사업은 부산대 카페거리 일원에 버려져 있는 일회용 플라스틱 컵 20개를 깨끗이 세척해서 수거해 오는 주민에게 종량제봉투 10ℓ 1매를 교환해 주는 사업이다.

종량제봉투 교환 장소는 장전2동 행정복지센터로 둘째·넷째 주 수요일 오후 5∼6시 사이 1인당 최대 10매까지 교환할 수 있다. 

이날 반짝 캠페인은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을 알리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깜짝 이벤트로 실시됐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주민들의 재활용 수거 참여를 통해 자원 재활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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