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방제일 기자] 한‧미 원자력 고위급위원회 우리측 의장인 이태호 외교부 제2차관은 10.16(금) 미측 의장인 마크 멘지스(Mark Menezes) 미국 에너지부 부장관(Deputy Secretary of Energy)과 원자력 고위급위원회 공동의장 화상회의를 갖고, 한미 원자력 협력 현안과 양국간 원자력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 방안을 협의했다.

이번 화상회의는 올해 8월 멘지스 부장관 취임 이후 양국 공동의장간 첫 회동으로서,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화상회의 형식으로 개최됐다.

양측은 한미 원자력 협력의 전략적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양국이 개정 한미 원자력협정에 따라 원전 수출, 원자력 연구개발(R&D), 핵안보 등 분야에서 협력을 계속 심화,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는 데 공감하고, 이를 위해 앞으로도 긴밀한 협의를 계속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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