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방제일 기자] 김포공항 주차대행 ‘SK주차장’이 김포공항 공영주차장 대비 저렴한 주차비로 구성해 공항 방문객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앞서, SK주차장은 국내 여행객 및 이용자를 위한 주차비 인하 이벤트를 시작한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업체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주차장 내 프리미엄 스팀세차 제휴업체 입점으로 여행 갔다 오는 날에 맞추어 40% 절감된 비용으로 스팀세차 서비스도 제공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포공항 인근에 실내 및 실외 주차장을 구비하고, 주차요금을 평일 8천 원, 주말 1만 3천 원으로 책정했다.

현재 김포공항 공영주차장의 경우 평일 기준 2만원, 주말은 3만원이지만, 주차난 해결과 주차장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요금인상이 진행됐지만, 여행객들의 대다수는 여행경비에 대한 부담감만 높아지게 되었다는 불만이 늘었다.

또한 김포공항을 통해 국내 여행을 떠나는 여행객이나 장기간 여행을 떠나 수화물이 많은 여행객들은 대중교통(지하철, 버스)을 이용하기가 쉽지 않아 자가용 이용에 대한 부담과 불편함만을 가중시키고 있다.

한편, ‘SK주차장’은 발렛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는데, 주차대행(발렛 서비스) 서비스를 담당하는 모든 기사는 현대해상 발렛보험에 가입되어 있어 여러 사고에도 원만한 대응이 가능하다. 이용객이 차량을 접수할 때 발렛보험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하여 사진 및 동영상 촬영을 하기 때문에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또 SK주차장의 이용시간은 4시부터 24시까지며, 자세한 주차장 이용안내는 공식 홈페이지나 카카오 플러스친구 또는 김포공항 SK주차장 전화문의로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인천공항 주차대행 서비스도 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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