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방제일 기자] 올해도 언리얼 엔진으로 개발된 다양한 인디 게임들이 게이머들을 찾아간다.

에픽게임즈 코리아는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개최되는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2020-Untact Live(BIC Festival 2020, 이하 BIC 페스티벌)'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에픽게임즈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BIC 페스티벌 2020에 후원사로 참여하는 한편, 컨퍼런스에서 세션도 진행할 예정이다.

BIC 페스티벌 1회부터 올해까지 6년 연속으로 후원사로 참여하며 인연을 맺고 있는 에픽게임즈는 BIC 참여 외에도 ▲ 언리얼 엔진의 무료 사용 ▲ 에픽 메가그랜트를 통한 1억 달러(한화 약 1146억 원) 규모의 개발사 자금지원 ▲ 마켓플레이스 에셋과 퀵셀 라이브러리 무료 제공 ▲ 게임의 성공적 출시와 운영 방법 등을 제공하는 무료 크로스 플랫폼 서비스, 에픽 온라인 서비스 제공 등 다방면에서 인디 개발자와 개발사들을 지원해오고 있다.

이런 인디 개발자와 개발사에 대한 에픽게임즈의 전방위적인 노력과 지원 속에 매년 언리얼 엔진으로 개발된 인디 게임들의 BIC 페스티벌 신청과 선정이 크게 늘어났으며, 올해는 선정 작품 중 언리얼 엔진 개발작이 전년 대비 400%가 증가하는 등 언리얼 엔진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Cobble & Trouble, 라스트 라이트, Ikai, 오드리아!, 집에 가고 싶어, 록시, RP7 등의 언리얼 엔진 작품들을 BIC 페스티벌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에픽게임즈는 이번 BIC 페스티벌에서 진행되는 컨퍼런스에서 세션도 진행한다. 오는 21일 11시에 진행되는 에픽게임즈의 세션은 ‘모든 크리에이터를 위한 에픽게임즈’를 주제로, 인디나 소규모 팀 등 규모와 상관없이 모든 크리에이터들이 차별 없이 모두 누릴 수 있는 에픽게임즈만의 개발, 서비스, 퍼블리싱 등 다양한 에코시스템에 대해 설명하고, 이를 통해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성장하는 에픽게임즈의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에픽게임즈 코리아 박성철 대표는 “BIC 페스티벌의 지속적인 후원사 참여는 물론 다양한 방법으로 인디 개발자를 지원하고 있다 보니, 자연스레 인디 게임 개발자 사이에서 언리얼 엔진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는 트렌드를 느낄 수 있었고, 특히 올해 BIC 페스티벌에서 4배 이상 증가한 언리얼 엔진 작품 수를 보면서, 이런 트렌드를 확실히 체감하게 됐다”라면서, “앞으로도 인디 게임에 대한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4배나 많아진 언리얼 엔진의 약진을 확인할 수 있는 이번 BIC 페스티벌에 개발자분들과 게이머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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