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TE 코퍼레이션 (www.zte.com.cnZ)은 주요 전략적 운영 및 고성장 사업 기회에 집중하기 위해 조직에 변화를 주었다고 밝혔다. 
2014년 ZTE는 통신사업자, 모바일 기기 및 모바일 기업이라는 자사의 3개 주요 사업에 더 많은 자원을 투자할 것이다.

동시에 ZTE는 주요도시의 공공 IT시스템, 신에너지 기술 그리고 모바일 인터넷이라는 3개 신흥 시장 분야를 공략하기 위한 노력도 강화할 것이다.

ZTE 모바일 기기 (ZTE Mobile Devices)는 ZTE 의 정 쉐종 (Zeng Xuezhong) 수석 부사장의 지휘하에 독립적으로 운영된다.

이전, 정 부사장은 ZTE의 중국 사업을 책임진 바 있다. ZTE의 수석 부사장이자 전 단말기 부서장인 히 시유(He Shiyou)는 여전히 ZTE의 선임이사로 남게 되었다.

ZTE의 팡 쉥칭 (Pang Shengqing) 상무는 ZTE의 기업 사업부서장으로 선임되었다. ZTE는 클라우드 컴퓨팅, 빅 데이터, 스마트 시티 그리고 사물의 인터넷에 대한 수요 증가가 자사의 기업 사업 성장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자오 샌밍 (Zhao Xianming) 수석 부사장은 ZTE의 최고 기술 책임자 (Chief Technology Officer)로 임명되었다.

ZTE의 이동통신 사업자를 위한 사업의 경우, ZTE는 수익성이 높은 분야에 좀 더 집중하고 수평적인 경영 구조를 채택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힘쓸 것이다.

ZTE는 4G분야에서 시장 리더가 되고자 하며 4G 설비, 4G 반도체 그리고 4G기기 개발에 있어 시장 판도를 바꿀만한 획기적인 발전을 추구할 것이다.

호 웨이궤이(Hou Weigui) ZTE 코퍼레이션 회장은, "2014년 우리는 기업과 모바일 기기 사업부문의 기회에 대한 기대가 크며 이번 조직 변화는 이 분야의 역량을 강화시켜줄 것이다"며 "이동통신과 기술 분야는 매우 경쟁적인 업종이며 이 분야에서 남보다 앞서기 위해서는 지속적으로 새로워져야 한다"고 밝혔다.

쉬리롱(Shi Lirong) ZTE 코퍼레이션 사장은 "회사는 더 빠르고, 더욱 기업가적이고 더 젊고 더 집중적이어야 한다"며 "우리는 우리의 전략과 조직, 그리고 문화에 민감하고 시기 적절하게 변화를 줘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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