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방제일 기자] 인공지능 시스템 개발사 니비루(Nibiru)와 차이나모바일 5G 파트너사이자 VR 시스템 제작업체 블라VR(vlaVR)이 드레곤 베인 블록체인 솔루션이 적용된 VR 글래스 블라VR, DV박스, 미니VR등 VR 장비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중 미니VR은 무게 105g의 초경량 VR 글래스로 니비루의 최신 운영 소프트웨어 N+3.0이 적용됐다. 여기에는 드레곤베인이 개발한 블록체인 기반의 분산형 스토리지 기술도 채택돼 주목을 받고 있다.

니비루는 VR 컨텐츠 제작 프로젝트 N+크리에이터를 통해 혁신적인 컨텐츠 제작 환경을 제공한다. 컨텐츠들은 클라우드 및 블록체인 솔루션을 통해 저장 및 보관된다.

이에 대해 블라VR 측은 “VR업계의 고질적인 문제 중 하나가 높은 콘텐츠 제작 비용”이라며 “N+크리에이터를 통해 이용자 스스로 VR컨텐츠를 만들 수 있다. 이미 유튜브 등 영상 플랫폼들의 인증을 마친 상태”라고 설명했다. 

블라VR은 이어 “특히 블록체인 기반의 분산형 스토리지 기술을 통해 이용자들의 창작물을 해커들의 공격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블록체인 프로젝트 드래곤베인의 야마모토 순토 CEO는 “블라VR이 지원하는 블록체인 프로젝트 드레곤베인의 홈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드레곤베인의 블록체인 기반의 VR 프로젝트로, 디지털 컨텐츠 저작권 관리 솔루션을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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