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이혜진 기자] SK텔레콤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2020년 한국산업 고객만족도 조사(KCSI)에서 23년 연속 이동통신 부문 1위에 올랐다고 15일 밝혔다.

KCSI는 국내 산업별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고객들의 만족도를 측정하는 조사다. 앞서 NCSI 국가고객만족도에서도 2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KS-SQI 한국서비스품질지수에에선 21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전 산업 분야를 통틀어 유일하게 올해 실시된 국내 3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최장 기간 연속 1위를 기록한 것이다.

SK텔레콤은 코로나19 확산 후 업계 최초로 콜센터에 재택근무를 도입했다.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24시간 고객의 문자 상담을 지원하는 채티(챗봇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4월엔 5세대(G) 상용화 후 현장에 가지 않아도 세계유산인 창덕궁을 감상할 수 있는 ‘창덕 아리랑’ 증강현실(AR) 서비스, 가상현실(VR) 여행 콘텐츠 ‘신선 배송’ 등을 선보였다. 

AI 스피커 ‘누구(NUGU)’를 활용해 독거 어르신의 응급 상황에 대처하는 등 사회 활동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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