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방제일 기자] 장흥군은 지난 13일 100세를 맞으신 지역 어르신 2명에게 장수지팡이 '청려장'과 문재인 대통령의 축하 서한을 전달했다.

이번 청려장 전달식은 제24회 노인의 날을 기념해 진행됐다.

장수지팡이 '청려장'은 명아주라는 풀로 만든 가볍고 단단한 지팡이로 건강과 장수를 상징한다.

장수 지팡이 전달은 통일신라신대부터 조선 시대까지 임금이 장수 노인에게 '청려장'을 선물하던 전통이 이어진 것이다.

우리나라는 1993년부터 노인의 날을 지정해 이를 기념하고 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어르신들의 헌신적 봉사와 노력이 있었기에 오늘날 장흥이 있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복지 증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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