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방제일 기자] 전남 목포시가 코로나19로 휴장 중이던 목포실내수영장을 지난 13일부터 개장한다.

시는 정부가 12일부터 사회적 거리 두기를 1단계로 완화함에 따라 목포실내수영장을 개장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용자는 시설의 안전한 운영을 위해 수영장 내에서 다른 사람과 2m 이상 간격을 유지, 신체접촉과 대화를 자제, 샤워장과 탈의실에서도 거리 두기를 유지하고 머무르는 시간을 최소화할 것 등의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또한 강습을 운영할 경우 강사와 강습생의 신체접촉과 대화 금지의 사회적 거리 두기 수칙을 준수하기 어려워 강습 회원은 모집하지 않으며 개인별 자유 수영만 가능하다.

실내수영장 셔틀버스도 10월 한 달 동안 운행 중단하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 두기 상황에 따라 운행 여부는 추후 공지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현재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강습과 셔틀버스 운행이 중단되고 자유 수영만 가능하지만 코로나19 추이를 지켜보며 점차 운영할 계획"이라며 "실내수영장을 이용하는 시민의 많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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