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토 그래픽스
"멘토그래픽스는 EDA 솔루션의 선두 기업으로, 세계에서 가장 성공적인 전자제품 및 반도체 회사를 위해 제품, 컨설팅 서비스 및 5-Star 수상(受賞)에 빛나는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멘토그래픽스는 전통적인 주력 시장이었던 반도체 및 전자 등의 산업을 비롯하여, 일반 소비자 대상의 스마트 모바일 기기와 자동차 시장에 대한 공략을 가속화해 나가고 있다."
산업 트렌드: 에뮬레이션 시장 성장에 맞춰, 고성능 설계 검증 솔루션 도입 필요.
차량용 반도체에 대한 관심도 높아져
최근 전 세계적으로 에뮬레이션(Emulation: 설계 검증) 시장이 급격하게 커지고 있고 한국에서도 이에 대한 고객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차량용 반도체 및 AUTOSAR 표준, 차량용 네트워크 기술, 와이어링 등의 기술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멘토그래픽스의 에뮬레이션 솔루션, 벨로체2 (Veloce2)는 시판 제품 가운데 최상급의 최대 용량 에뮬레이션 플랫폼으로 오늘 날 복잡한 SoC(시스템온칩) 디자인들에 대해 완전한 기능검증을 지원한다.
또한 멘토그래픽스는 지난해 초 몬타비스타 자동차 솔루션(MontaVista Automotive Technology Platform)을 합병하여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솔루션, 스마트 카를 위한 솔루션 등이 업계 관계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멘토그래픽스 2014년 비즈니스 전략: 자동차 및 모바일 산업 집중 공략
이제는 산업 표준이 된 캘리버 디자인 솔루션 및 캘리버 제조 솔루션은 IC 디자인 및 제조 설계 플랫폼으로 국내외 유수한 업체에서 그 능력이 검증되었으며, 설계 검증 솔루션인 퀘스타와 에뮬레이션 벨로체2, 실리콘 테스트 솔루션 테센트(Tessent) 등은 점차로 한국 시장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는 솔루션이다.
특히 멘토그래픽스는 차량용 반도체 시장을 겨냥하여 자동차 케이블링 솔루션과 AUTOSAR 및 IVI 솔루션 및 기존 PCB, 열 해석 솔루션에 이르기까지 완성 차 및 자동차 부품 생산업체들에게 필요한 종합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를 위해 멘토그래픽스는 지난 2월 인수한 MontaVista의 MontaVista Automotive Technology Platform을 Mentor Embe dded Infotainment Base Platform과 Sourcery™ CodeBench 및 Sourcery Analyzer 개발 툴들에 통합시켰다. 멘토의 이 새로운 임베디드 자동차 기술 플랫폼(ATP)은 Yocto Project 1.3 및GENIVI 3.0을 완전히 준수하며, 향후 선보일 GENIVI 버전들도 지원한다.
이제 임베디드 개발자들은 LLTng(Linux Trace Toolkit Next Generation) 기능의 ATP 자동차 리눅스 플랫폼을 이용함으로써 Mentor Embedded Sourcery Analyzer를 통해 리눅스 OS와 자동차 애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 간의 복잡한 상호작용들을 보다 손쉽게 시각적으로 분석 및 디버깅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최첨단 모델링 언어와 툴들에 의해 가능해진 모델 기반 설계 방법론을 이용함으로써 설계 효율성을 극적으로 개선하고 재사용을 지원하며 후반 단계의 위험부담을 덜어줄 수 있다. 또한 자동차 일차 공급업체와 OEM들은 이 새롭고 통합된 멘토 임베디드 자동차 기술 플랫폼에서 하드웨어 성능을 최적화하고 확장된 자동차급 미들웨어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한국멘토그래픽스는 지난 1986년에 서울 사무소를 개소해 27년간 주요 전자관련 회사와 EDA 소프트웨어 파트너로 일해 왔다. 초창기 PCB와 관련된 솔루션 공급에 주력했으며 90년대 Physical Verification, Mixed Signal Solution 및 System Level 설계분야, 2000년대 중반부터는 RET(Resolution Enhancement Technology: 해상도 향상 기술)을 적용한 OPC(Optical Proximit y Correction) 솔루션을 제공하여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점유해 왔다.
최근에는 특히 자동차 부품 설계 디자인 시장을 위한 캐피탈 하네스 시스템(Capital Harness System) 및 표준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 ISO 26262, 오토사(AUTOSAR) 솔루션 및 IVI(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솔루션 등을 보급하며 한국 주요 자동차 생산 기업들의 글로벌 도약에 일조하고 있다.
멘토그래픽스, 자동차 산업을 위한 통합 설계 플랫폼 '멘토 임베디드 하이퍼바이저' 제공
멘토그래픽스는 자동차 인포테인먼트(IVI) 시스템과 텔레매틱스,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및 인프라 개발 등 자동차 시스템 개발을 위한 멀티코어 프로세서 기반 통합 설계 플랫폼인 '멘토 임베디드 하이퍼바이저(Mentor Embedded Hypervis or)'를 제공하고 있다.
멘토 임베디드 하이퍼바이저는 임베디드 애플리케이션과 지능형 커넥티드 장치를 위해 개발되었으며, 타입1 하이퍼바이저(Type 1 Hypervisor: 운영체제가 프로그램을 제어하듯이 하이퍼바이저가 해당 하드웨어에서 직접 실행됨)다. 하이퍼바이저(hypervisor)는 싱글 및 멀티코어(두 개 이상의 독립 코어를 단일 집적 회로로 이루어진 하나의 패키지로 통합) 프로세서상에서 다수의 운영 체제(operating system)를 동시에 실행하기 위한 논리적 플랫폼(platform)을 말한다.
개발자들은 멘토 임베디드 하이퍼바이저를 사용하여 멀티코어 프로세서에 다양한 애플리케이션들을 집적한 고성능 시스템을 개발할 수 있으며, ARM 트러스트존(ARM TrustZone: 직불카드 번호, PIN 번호, 이메일 암호화 키 등 개인 정보를 디바이스 내에서 완벽히 분리된 안전한 하드웨어에 저장함으로써 악성 소프트웨어나 바이러스의 접근을 막아주는 보안 기술)을 이용하여 안전하게 시스템을 운영할 수 있으며 새로운 시스템의 개발 기간을 혁신적으로 단축시킬 수 있다.
또한 리눅스 OS를 포함하여 오픈 소스 기반의 시스템을 개발할 수 있으며, 기존 소프트웨어를 재사용할 수 있으며 지적 재산을 보호할 수 있다.
자동차 OEM 업체들과 공급업체들은 멘토 임베디드 하이퍼바이저 제품을 사용하여 이제 리눅스와 AUTOSAR(AUTomotive Open System Architecture: 자동차 시스템 개발 표준 플랫폼), 실시간 애플리케이션 및 베어 메탈 애플리케이션, 여타 시스템들을 모두 하나의 플랫폼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됨으로써, 신제품 설계에 소요되는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는 혁신적인 역량을 갖출 수 있게 되었다.
멘토 임베디드 하이퍼바이저는 욕토 프로젝트(Yocto Project: 오픈 소스 활성화를 위한 업계 공동의 표준화 프로젝트)와 호환되는 멘토 임베디드 리눅스, 제니비(GENIVI: 차량 내 인포테인먼트 공통 플랫폼 개발을 위한 글로벌 연합) 기준을 준수하는 멘토 임베디드 자동차 기술 플랫폼(Mentor Embedded Automotive Technolo gy Platform)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안드로이드 OS와 멘토 볼케이노 오토사(Mentor Volcano AUTOSAR) 소프트웨어 및 뉴클리어스? RTOS (Nucleus RTOS)를 지원한다.
한국 시장 목표 및 고객 메시지: 전문 인력 양성 및 수익 사회 환원
한국은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최첨단의 반도체, 전자제품, 스마트 기기 등이 생산되는 나라로서, 고객 지원 강화를 위해 국내에 R&D센터를 설립하는 등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국내 고객 수요가 늘어나는 것에 맞춰 전문 R&D 인력 충원과 투자 확대를 통해 한국 고객의 요구를 적극 반영하며 툴을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인턴으로 대학원생들을 선발하여 궁극적으로는 전문 엔지니어로서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는 '어소시에이트(Associate) AE'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우수 인력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또한 수익에 대한 사회 환원에도 관심을 갖고 각종 기부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나눔에 대한 사회적 요구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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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윤오 기자
(yoshin@tech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