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정은상 기자] 오렌지몽키는 국내에 기반을 두고 있는 스타트업으로, 전세계에서 가장 큰 크라우드펀딩 사이트인 킥스타터에서 성공적으로 제품을 연달아서 출시한 이력이 있다. 이번에도 킥스타터에 신제품을 출시하여 이목을 끌고 있다.

이번에 출시가 된 폴디오360 스마트돔은 새로운 디자인의 포토 스튜디오다. 기존의 사각형 모양의 포토박스와는 달리 돔 형태로 제작된 폴디오360 스마트돔은 스마트폰이나 PC로부터 편리하게 제어가 가능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사용 할 수 있다. 폴디오 360 스마트돔 내부에 내장되어 있는 스마트턴테이블을 통해 클릭 한번으로 360도 이미지와 동영상을 누구나 쉽게 제작할 수 있다. 제품 사진에서는 특히 밝기와 색 온도가 중요한데, 폴디오360 스마트돔만으로 이 모든 것이 제어 가능하다. 위치를 바꿀 수 있는 마그네틱 커버와 턴테이블의 중앙점을 나타내는 표시등과 같은 기능은 누구나 완벽한 제품 사진 촬영 할 수 있게 해준다. 스마트폰이 아닌 DSLR 카메라로 제품 사진 촬영을 하고자 하는 사용자들은 폴디오360 스마트돔을 카메라와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다.

오렌지몽키는 폴디오360 스마트돔과 함께 사진 후보정 작업에 필요한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함께 제공하고 있다. 폴디오360 스마트돔은 앱 및 PC툴을 통해 스마트폰 또는 PC로 완전히 제어가 가능하다. 이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여 사용자들은 사진을 쉽고 편리하게 편집할 수 있으므로 양질의 제품 사진을 제작하는 시간과 노력을 줄일 수 있다.

오렌지몽키사의 마케팅 책임자는 “저희는 온라인 판매자들과 사진작가들이 사진 촬영과 편집의 모든 과정을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솔루션을 만드는데 주력하였는데, 이로 인해 작업에 걸리는 시간과 비용을 많이 줄일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 라고 전했다. 

폴디오360 스마트돔은 지난 10월 5일부터 킥스타터 웹사이트에서 정식으로 펀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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