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이혜진 기자] ‘택시내부 승객용 단말기’를 통해 뒷좌석 승객도 택시요금 정보를 눈앞에서 편안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된다.

티머니는 서울특별시택시운송사업조합, 티오21콤즈와 ‘택시내부 승객용 단말기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를 통해 서울 택시 업계가 주도하는 택시 호출앱 서비스인 ’티머니onda’의 승객 만족도와 서비스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사업은 이달 말부터 티머니의 신형통합 택시 단말기 ‘T500’과 약 4개월간 3000대까지 단계적으로 장착될 예정이다.

특히 단말기는 조수석 뒷면 상단에 설치돼 택시 승객에게 요금정보와 요금 정보, 공익 정보, 상업광고, 택시 이동 경로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문충석 서울특별시택시운송사업조합 이사장은 “플랫폼 제도 도입에 따라 우리 조합도 티머니onda 택시를 출시하는 등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택시 내부 승객용 단말기 시범사업’을 통해 승객에게 ‘더 편리한 택시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티머니onda를 보다 많은 승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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