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여 명의 국내·외 전문가의 비즈니스 전략 소개와 기술 교육의 장 마련

[테크월드=김경한 기자]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가 11월 5일 오전 9시, 온라인 버추얼 컨퍼런스 ‘이노베이션 서밋 코리아 2020(Innovation Summit Korea 2020)’을 개최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지속 가능하고 회복력 있는 미래(Building a more resilient and sustainable future)’를 주제로 11월 26일까지 호주, 북미, 남미 등 전 세계 11개 국가와 지역에서 ‘이노베이션 서밋 월드 투어 2020(Innovation Summit World Tour 2020)’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0월 8일에는 유럽 고객을 대상으로 첫 번째 투어를 시작했으며, 한국은 오는 11월 전 세계에서 5번째로 행사를 진행한다.

‘이노베이션 서밋 코리아 2020’는 100%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3D로 구현된 컨퍼런스 현장에서 전 세계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해 코로나19로 인해 변화한 산업의 전망과 이에 따른 인사이트를 제시하고 최신 산업 트렌드와 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장 파스칼 트리쿠아(Jean-Pascal Tricoire) 회장의 ‘지속 가능성을 위한 디지털 솔루션’ 기조 연설로 시작한다. 또한, 30여 명의 전세계 업계 리더들이 제시하는 비즈니스 전략 세션을 통해 최신 트렌드, 스마트 빌딩과 공장, 전력, 데이터센터 등 20여 개의 분야별 기술 교육 세션과 가상에 구현된 3D 데모 전시장 투어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100여 개의 에너지 관리와 자동화 관련 최신 제품과 솔루션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석자는 온라인으로 사전 등록을 하고, 추후 제공되는 링크를 통해 이번 행사에 참석할 수 있다. 데이터센터, 빌딩, 공장, 그리드 분야 등 다양한 산업에 대한 세션이 풍성하게 진행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파트너사인 델 테크놀러지스 (DELL Technologies),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삼정 KPMG, 아비바(AVEVA), 티유브이슈드(TÜV SÜD)의 세션을 통해서 파트너십을 통한 국내외 성공사례와 더불어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전략도 확인할 수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의 솔루션 전문가들이 준비한 기술 교육 세션도 진행된다. 기술 교육 세션에서는 스마트 그리드, 스마트팩토리, 스마트 전력, 국내 제조 시장에 적합한 예지보전·보안 솔루션 등 다양한 산업에 대한 세션이 준비됐다. 

뿐만 아니라, 3D로 구현된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이노베이션 허브(Innovation Hub) 에서 최신 기술을 적용한 신제품과 솔루션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각 부스에서 비즈니스에 적합한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소프트웨어, 솔루션, 제품에 대한 정보를 동영상과 백서를 통해 상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김경록 대표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코로나 19 시대를 맞아 분야의 전문가로서 함께 일하고 살아가는 방식의 변화와 산업의 변화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 지속가능한 비즈니스를 위한 산업 전망을 확인하실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이노베이션 서밋 코리아 2020’에 참석을 희망하는 이는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해 사전 등록을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기조연설을 포함한 해외 발표자의 강연은 한국어 자막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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