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조명의 기자]

웹케시는 IT 솔루션 제공 기업 위넥스소프트와 공동 사업 추진을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최승훈 위넥스소프트 대표와 웹케시 강원주 대표가 협약식 이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위넥스소프트는 중고자동차 매매상사에 상사업무통합관리시스템 ‘똑순이’를 제공하고 있다. 똑순이는 2017년 경기도자동차매매사업조합 회원사 정산·세무 추천 프로그램으로 선정, 꾸준한 기능 개선 활동을 통해 매매상사의 세무와 매입·매출 관리, 정산 등의 기능을 지원하며 매매상사의 업무 자동화 구현에 힘쓰고 있다.

10월 7일 웹케시 본사에서 실시된 이번 업무 제휴 협약식은 중고자동차 매매상사의 경영관리 자동화를 위해 마련됐다.

웹케시는 협약식 이후 똑순이 이용 기업을 대상으로 ‘경리나라’ 마케팅을 위넥스소프트와 함께 추진해 나간다. 똑순이를 이용하는 매매상사는 경리나라로 경리 업무 자동화, 편의성 확대와 같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웹케시가 출시한 국내 최초 경리 전문 소프트웨어 경리나라는 중소기업, 소상공인을 위한 번거로울 수 있는 경리 업무를 자동화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프로그램 내에서 증빙·영수증 자동 수집과 인터넷 뱅킹의 조회·이체 기능이 합쳐져 경리 업무를 덜어주고 초보 경리 담당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최승훈 위넥스소프트 대표는 “똑순이와 경리나라의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이 양 사가 발전할 수 있는 비즈니스 협력 모델을 구축해나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원주 웹케시 대표는 “위넥스소프트와의 업무 제휴로 경리나라를 통한 똑순이 이용 기업의 업무 혁신을 기대한다”며 “나아가 적극적인 공동 마케팅으로 중고자동차 매매상사 업계 전반의 경리 업무 자동화 실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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