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독자, 광고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14년 새해, 지는 해의 바통을 이어받은 말(甲午年)이 힘차게 뛰기 시작했습니다.
달리는 말의 역동적인 모습은 우리의 가슴을 뛰게 하기에 충분합니다.  작년 한 해, 열심히 뛰어 온 독자 여러분의 행복한 2014년을 기원합니다.

앤드류 카네기는 "100% 최선을 다하지 않는 것, 당신이 두려워해야 할 유일한 것은 그뿐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최선을 다한다는 말은 열정을 다했다는 말과 다르지 않을 것입니다. 열정을 다하지 않은 일에는 후회가 밀려 올 것이며, 거기에 대한 책임도 고스란히 자신의 몫이 될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떠한 마음가짐으로 최선을 다하는 각오를 다질 수 있을까요. 

최근, 국내 통신 장비 시장에 진입하며 화제가 된 중국 기업 화웨이는 최선을 다한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말해주는 하나의 사례라고 하겠습니다. 1988년 광둥성 선전에서 런정페이 회장(任正非)이 5명의 동업자들과 함께 통신장비 대리상으로 출발한 화웨이는 20여 년 만에 이동통신장비 분야 세계 1위로 올라선 기업입니다.

초창기에는 통신 인프라가 낙후된 러시아·아프리카·동남아시아 등 틈새시장을 공략했던 화웨이는 2005년 유럽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고 뒤이어, 일본 진출에도 성공하였으며 이번에 국내까지 발을 들여놓았습니다. 무서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한 화웨이의 비결은 무엇일까요?

화웨이의 런 회장은 유독 '늑대 문화'를 강조한다고 합니다. 늑대는 끈질긴 동물이며, 예민한 동물이면서 집단으로 행동합니다. 세계적인 통신장비 업체가 되려면 모든 임직원들이 제품 개발과 시장 개척에 예민하게 대처해야 하며, 늑대처럼 끈질기게 세계적인 통신 장비 기업을 목표로 해야 한다는 것. 한편으론 절대 굴복하지 않는 늑대처럼 과감한 공격 정신을 지니고, 무리지어 다니는 늑대처럼 임직원들이 서로 단결해야 한다는 것이지요.

값싼 노동력을 앞세운 가격 경쟁력의 중국이 아니라, 이제는 첨단 기술과 고급 인력으로 무장한 기업들이 세계를 무대로 뛰고 있는 G2의 경제 대국입니다. 그렇다면  인력과 자원이 부족한 대한민국은 이제 어떤 정신을 가지고 경쟁에 임해야 할까요.

2014년의 경제는 3~4%의 완만한 회복이 전망된다고 합니다. 회복이 되고 있다하지만 경쟁력이 떨어지는 기업의 도태는 더욱 빨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스마트 모바일 기기, 자동차 등의 미래 시장은 더욱 확대될 것이며, 이들 기기를 잇는 사물인터넷(M2M, IoT) 세상도 앞당겨 질 것입니다. 이처럼 급변하는 시대에 저희 테크월드 미디어그룹은 '최선을 다했다'는 말이 전혀 부끄럽지 않도록 독자 여러분과 전자 업계를 위해 '열정의 발걸음'을 내딛을 것입니다.

2014년 1월 1일 새해 아침
發行人 박  한  식



"가치를 창조하는 광기술 플랫폼"
광기술과 전자부품의 융복합, 미래 신산업 창출



대한민국 전자산업의 발전을 선도해온  '월간 전자부품' 창간 2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를 드리며, 갑오년 새해에도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요즈음 산업계의 화두는 융·복합입니다.
융·복합하면 '광(光)기술'과 '전자부품' 만큼 어울리는 기술 분야도 없을 것입니다.
광산업은 자동차, 농수산, 방송, 관광, 의료 등 여타 산업과 융·복합을 통해 획기적인 고부가가치를 실현하고, 광의료, 적외선 광학렌즈, 광센서 등 무궁무진한 미래 신산업 창출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한국광기술원은 융복합을 통해 국가경제에 기여하기 위해 "가치를 창조하는 광기술 플랫폼"이라는 비전 아래 광산업계의 요구기술을 개발·공급하고 기술교육, 시험인증, 시험생산업무 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특히, 중소기업의 요구사항을 파악하고 필요한 기술을 적기에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한국광기술원이 광융·복합시대를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전자부품인 여러분의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리면서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를 기원합니다.
전자부품인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박  동  욱 원장
한국광기술원




세라믹은 미래 사회 패러다임 실현하는 첨단소재
소재산업이 전자부품산업을 뒷받침해야



2014년 갑오년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월간 전자부품'의 독자 및 전자부품산업 종사자 여러분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주력산업인 전자·IT 분야가 세계적인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핵심기반인 전자부품산업이 지속 발전되어야 하며, 세라믹을 포함한 소재산업이 전자부품산업을 뒷받침해야 합니다.

세라믹은 편리함, 안전함, 즐거움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켜 미래사회의 패러다임을 실현할 수 있는 대표적인 첨단소재이며, 차세대 디스플레이, 연료전지, 로봇 등 미래 성장동력산업에서 각종 전자부품과 연계되어 신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주력소재로 그 중요성이 날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한국세라믹기술원은 국내 세라믹산업 발전을 선도하기 위해 첨단세라믹 관련 원천기술 및 실용화기술 연구개발, 시험·분석·평가, 기술지원, 정책지원 등을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Test-bed, Materials Bank, Simulation 등  첨단인프라와 박사급 연구원들을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중소기업의 니즈에 부합하는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있으니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독자 및 전자부품산업 종사자 여러분들의 세라믹에 대한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리며, 여러분 모두에게 희망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김  민 원장
한국세라믹기술원장



2014년도 '대한민국 소재강국' 이라는 역사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할 것



2014년 청마의 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아 이렇게 월간 전자부품의 지면을 빌려서나마 많은 전자부품산업 종사자분들에게 인사드릴 수 있어 큰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재료연구소는 산업의 쌀이라 불리는 소재 관련 연구개발, 시험평가, 기술지원 등을 종합적으로 수행하는 정부출연연구기관입니다. 금속, 세라믹, 표면, 융·복합 소재 및 공정 연구개발과 소재부품의 공인시험평가 인증, 기술정책 수립의 지원, 기술지원, 기술사업화 등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1976년 한국기계금속시험연구소로 첫 출발한 이후 어느덧 38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습니다. 그동안 재료연구소는 국내를 넘어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대표적인 소재전문연구기관이 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대한민국 소재강국'이라는 역사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올 한해 재료연구소는 '2020년까지 세계 1등 소재기술 20개 달성'이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전 직원이 힘을 합쳐 연구 활동에 더욱 매진할 것입니다. 또한 기업과 동반성장할 수 있는 파트너가 되기 위해 애로기술 지원, 기술이전 등 다양한 지원활동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전자부품산업 종사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조언 부탁드립니다.

2014년, 지칠 줄 모르는 말의 기상으로 뜻하신 바 모두 이루는 희망찬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또한 월간 전자부품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독자 여러분들도 늘 건강하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강 석 봉 소장
재료연구소



회원가입 후 이용바랍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저작권자 © 테크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