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선연수 기자] 켄코(Kenco)에 따르면, 공급망 리더의 센서·IoT에 대한 투자 비율이 늘어나고 있다.

 

전 세계 공급망 리더의 센서·IoT 투자 계획 비율(2017~2019) (출처: Kenco, 테크월드 재가공)

공급망 리더의 센서·IoT에 대한 투자 예정 비율은 2017년 42%, 2018년 46%, 2019년 56%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켄코는 이런 투자에 대한 관심은 IoT의 광범위한 배포보다는 ROI를 입증하는 생산성, 안전성, 가시성을 제공할 수 있는 틈새 정보(Niche information)에 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센서, IoT를 활용함으로써 시스템 구현과 결과의 즉각적인 확인에 있어 기존 시스템보다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복잡한 프로그래밍 없이도 시스템 상에서 추가적인 정보를 얻어낼 수 있다.

이 외에도 AR·VR 분야에서는 2017년 8%, 2018년 23%, 2019년 34%의 투자 비율을 보였고, 드론 분야에서는 2017년 8%, 2018년 13%, 2019년 22%를 기록했다.

이와 같이 신흥 기술에 대한 투자 증가로 인해 기업들은 문제 해결 방향을 프로세스 개선, 효율성 향상, 생산성 이니셔티브뿐만 아니라 혁신 연속체를 따르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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