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방제일 기자] 전북 군산시가 민방위 교육 전자 통지를 시행하며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민방위 교육 훈련 전자 통지·출결 시스템을 도입해 민방위 교육 전자 통지를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전자통지란 종이통지서 대신 카카오 알림톡을 통해 대원들에게 민방위 교육 통지서를 발송하는 것으로 민방위 대원은 본인인증을 거쳐 통지서 수령과 교육 일정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내년부터 시행되는 전자 통지는 교육 시작 30일 전에 민방위 대원 휴대폰으로 발송되며, 교육 대상은 민방위 대장과 1∼4년 차, 5년 차 이상을 포함한 모든 민방위 대원이다.

김경배 안전총괄과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내년부터는 민방위 교육 통지서를 비대면으로 전달할 수 있어 전자 통지를 적극 활용할 예정이며 이번 시스템 도입을 통해 통지서 미수령에 따라 발생했던 민방위 훈련 관련 민원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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