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조명의 기자]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가 유엔 경제사회처(UN DESA)와 한국정보화진흥원과 함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디지털전환 역량계발 화상회의’를 10월 13일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화면 

이번 화상회의는 세계 각국의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디지털 전환 사례를 공유하고, 감염병과 같은 세계적 위기 상황이 발생했을 때 국제사회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빠르게 대응하고 회복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화상회의에는 행정안전부 이재영 차관, 유엔 경제사회처 엘리엇 해리스 사무차장보 등을 비롯해 10여 개국의 디지털정부 관계자와 국제기구, 글로벌기업의 관계자가 참석한다. 

화상회의에서는 ▲코로나19 대응 디지털전환 전략 수립, ▲디지털 전환을 위한 역량계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국제 디지털 협력 증진 방안 등을 논의한다.
 
한국은 코로나19에 맞서는 전략으로 디지털 뉴딜과 지능형(AI)정부, 디지털 정부혁신 등을 소개하고, 디지털 소외계층을 위한 디지털 포용 정책 현황을 설명한다.

유엔거버넌스센터(UNPOG) 웹사이트에서 사전 등록하는 경우 화상회의를 직접 참관할 수 있으며, 회의 내용은 유엔 경제사회처 페이스북)을 통해 전 세계로 생중계된다.

행안부 관계자는 “국제사회가 코로나 극복을 위한 디지털 전환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K-방역, 디지털뉴딜 등의 경험을 다양한 방법으로 공유하고, 국제기구와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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