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이혜진 기자] 리골은 지난달 엔디코리아와 대리점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리골은 이번 계약과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국내 계측기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리골 관계자는 “신규 대리점으로 영업망을 보강하고 효율적인 마케팅 활동과 지속적인 연구 개발 투자를 통해 국내 계측기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엔디코리아 관계자는 “기존 제품 대비 저렴하고 우수한 성능의 리골 제품을 취급해 새로운 고객을 확충할 수 것으로 예상한다”며 “국내 전자계측기, 전자 부품 시장에서 엔디코리아의 입지를 더 굳건히 다지고 넓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엔디코리아는 일본 전자계측기 종합상사인 니혼덴케이(Nihon Denkei)의 국내 법인이다. 각종 전자 부품과 과학 용품도 전문적으로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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