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방제일 기자] 스코넥엔터테인먼트는 자사가 개발한 가상현실(VR)게임 ’모탈블리츠 :컴뱃아레나(Mortal Blitz : Combat Arena)의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VR(이하 PSVR)용 버전을 10월 8일 정식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모탈블리츠’는 가상의 공간에서 지형지물을 이용해 실감나는 전투를 벌이는 VR 건슈팅 게임이다. 2015년 국내 최초로 상용화된 VR 게임인 ‘모탈블리츠 EP-1’은 삼성전자의 ‘기어VR’ 시리즈와 오큘러스 스토어(Oculus Store)용으로 발매돼 호평을 받았고, 2017년 출시된 ‘모탈블리츠 for PSVR’은 국내 최초로 PSVR을 지원해 북미, 유럽, 일본, 아시아 등 전 세계 PSVR 마켓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모탈블리츠:컴뱃아레나’는 2017년 출시돼 PSVR 스토어에서 다운로드 1위를 차지했던 ‘모탈블리츠 for PSVR’의 후속작으로, 전 세계 유저들과 실시간으로 전투를 즐길 수 있는 VR 슈팅 게임이다.

특히 PSVR 게임으로는 최초로 부분유료화(F2P) 정책을 도입해 PSVR 기기를 가진 유저라면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글로벌 멀티 플레이 모드인 ‘퀵매치’는 물론, 독특한 세계관의 스토리를 즐길 수 있는 ‘미션모드’, 다양한 코스튬과 무기, 아이템을 착용할 수 있는 ‘커스터마이즈’, 한정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배틀패스’ 등 다양한 부가 콘텐츠가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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