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방제일 기자] 글로벌 게임 기업 이유게임이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캐주얼 판타지 MMORPG '리버티레기온'을 10일 정오 12시 구글스토어와 원스토어, 애플스토어의 3대 마켓에 정식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리버티레기온'은 막강한 제국의 침략을 저지하기 위한 저항군의 이야기를 아기자기하고 아름다운 캐주얼풍의 그래픽으로 풀어낸 판타지 모바일 MMORPG다. 이미 해외에서는 '가이아 오딧세이(Gaia Odyssey:Key to Otherworld)'라는 이름으로 출시돼 미국과 일본 등 수십 개국에서 순위권에 올라 작품성을 인정받았고, 수 개월에 걸친 완벽한 한글화로 국내에서 첫 선을 보이는 작품이다.

플레이어는 왕국의 가장 재능 있는 전사로서 다양한 NPC와 몬스터를 만나고, 무기를 강화하며 스킬을 잘 조합해 힘을 키우고 강력한 암흑세력과 싸우는 판타지 세상을 모험하게 된다. 열심히 키운 캐릭터는 PVP 전투와 랭크전, 길드전 등 다양한 전투를 통해 실력을 증명할 수 있다.

아울러 채팅을 기반으로 2000년대 판타지 RPG 감성을 그대로 담고 있으며, 전투와 수집, 육성이 일체가 된 안정된 시스템을 갖췄다. 여기에 혼주, 신격, 성령, 성신과 같은 독창적인 시스템을 갖췄으며 프로포즈를 하고 결혼을 하는 결혼 시스템, 아기를 육성할 수 있는 아기 시스템도 있다.

'리버티레기온'은 하드코어 MMORPG의 깊이 있는 게임성을 지녔음에도 일본 애니메이션 스타일의 그래픽과 밝고 가벼운 사운드 효과로 캐주얼한 감성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아울러 얇은 선과 선명한 색채감이 돋보이는 캐릭터와, 다양한 코스튬 무기, 헤어스타일을 자유롭게 조합해 만드는 유니크한 캐릭터 연출은 게임의 몰입감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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