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선연수 기자] 슈퍼마이크로컴퓨터(Super Micro Computer, 이하 슈퍼마이크로)가 성능이 2배 높아진 엔비디아(NVIDIA) HGX A100 GPU 8개를 지원하는 4U 서버를 공개했다.

전체 포트폴리오는 1U, 2U, 4U, 10U 랙마운트 GPU 시스템은 물론, 인텔 딥 러닝 부스트(Intel Deep Learning Boost) 기술이 적용된 AMD EPYC, 인텔 제온(Intel Xeon) 프로세서로 구동되는 울트라(Ultra), 빅트윈(BigTwin)과 임베디드 솔루션을 포함한다.

 

맞춤형 히트싱크, 액체 냉각 옵션 등 슈퍼마이크로의 고급 열처리 설계를 통해 고밀도 2U, 4U 서버는 엔비디아 HGX A100 4-GPU 8-GPU 대시보드를 지원, 4U 서버는 총 8개의 엔비디아 A100 PCI-E GPU를 지원한다.

슈퍼마이크로의 고급 I/O 모듈(AIOM) 폼 팩터는 높은 유연성으로 네트워킹 통신을 더욱 향상시킨다. AIOM은 병목 현상 없이 연속적인 데이터 흐름이 가능한 확장형 멀티 GPU 시스템을 공급하는 엔비디아 멜라녹스 인피니밴드(Mellanox InfiniBand)의 NVMe-oF (NVME over Fabrics)를 사용함으로써 NVIDIA GPUDirect RDMA와 GPUDirect 스토리지를 지원하는 최신 고속, 저지연 PCI-E 4.0 스토리지, 네트워킹 장치와 결합할 수 있다.

티타늄 레벨 전원 공급 장치는 GPU에 대한 중복 지원을 허용해 96%의 효율 등급으로 친환경 시스템을 유지함으로써 비용을 더욱 절감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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