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선연수 기자] 삼성전자가 오는 8일 피트니스 밴드 '갤럭시 핏2(Galaxy Fit2)'를 출시한다.

갤럭시 핏2는 1.1형 컬러 AMOLED 디스플레이에 3D 커브드 글라스가 적용됐다. 크기는 46.6×18.6×11.1mm, 무게는 스트랩을 포함해 21g으로 얇고 가벼워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스마트워치에 탑재된 심박 센서, 가속도 센서, 자이로 센서를 통해 걷기·달리기·로잉머신 등 5가지 운동을 자동으로 측정한다. 이 외에도 수영·자전거·필라테스 등 90여 가지의 다양한 운동을 기록할 수 있어 우수한 피트니스 관리 경험을 제공한다.

운동 기록 뿐 아니라 수면 상태를 4단계로 측정해 수면 효율과 분석을 제공하며, 스트레스 지수 측정도 지원한다.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손씻기 알림 기능을 제공해 주기적으로 손을 씻을 수 있도록 하며, 손 씻는 시간까지 측정해 개인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 5.0 이상의 RAM 1.5GB 이상인 기기, 아이폰7 이상의 iOS 10.0 이상인 기기와 연동돼 스마트폰으로 수신한 메시지도 바로 확인 후 답장할 수 있다. 태블릿과의 연동은 지원되지 않는다.

삼성전자는 넉넉한 배터리 용량으로 갤럭시 핏2을 최장 2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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