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조명의 기자]

경기 여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치매 어르신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코로나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1:1 방문 서비스와 비대면 온라인 서비스 등을 지속해서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로 중단됐던 쉼터 사업을 ‘가가호호 찾아가는 1:1 방문 서비스’로 전환해 치매 환자의 치매 악화를 방지하고 사회적 고립과 외로움을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9월 말 현재 31명(8회기, 회당 1시간) 운영 중이다. 

또한 여주시 치매안심센터와 협약을 맺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센터를 통해 생활지도사 파트너 교육을 시행하고 인지 강화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코로나로 인한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여주시 특성을 살린 도자기 프로그램인 도예치매예방교실을 2020년에는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해 운영 중이며, 이를 통해 노인(강사이자 치매 파트너)이 노인(치매 어르신)을 돌보는 노노케어뿐만 아니라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일자리 창출에도 꾸준히 기여하고 있다. 

여주시는 이외에도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치매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사례관리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1:1 가정방문과 안부 전화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관리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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