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이혜진 기자] 아르바이트 업무관리 서비스를 운영하는 알바체크가 프리 시리즈 A 규모로 투자를 유치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신한캐피탈과 신한금융투자 등 대형 금융사가 참여했다. 투자 금액은 알려지지 않았다.

이동환 신한캐피탈 벤처투자부 부장은 "효율적인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고용주와 피고용인이 모두 만족할 만한 솔루션을 구축한 점에 주목했다"며 "빠른 실행력으로 고객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비대면 시장 트렌드에 맞는 업체라 판단해 투자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알바체크는 지난달 초 정식 출시 후 제휴 매장 4000여 곳, 누적 가입자 수 1만 2000명을 돌파했다. 

권민재 알바체크 대표는 "가맹사업을 운영중인 중소벤처기업의 디지털전환을 돕고 가맹점의 상위표준화 전략이 가능하도록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데이터 비교·분석을 기반으로 객관적이고 정량적인 가맹사업관리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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