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방제일 기자] 워게이밍은 금일 자사의 해상 전투 MMO 게임 ‘월드 오브 워쉽’ 0.9.9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미국 전함을 선보인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2척의 미국 전함 캔자스와 미네소타가 새롭게 등장해 사전 운용할 수 있다. 캔자스는 모든 지령을 완료해 획득할 수 있고 미네소타는 무기고에서 금화로 구매 가능한 무작위 패키지를 통해 획득이 가능하다.

신규 미국 전함은 주함포 탑재 수가 많고 일제 사격 피해량과 사거리가 뛰어나지만 재장전이 길다.

어뢰 방호 성능과 기동성은 좋지만 속력은 느린 편이다. 대공 방어 능력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며 대공 방어 사격 소모품을 통해 추가로 향상시킬 수도 있다.

또한 이벤트 지령을 진행하거나 특별 전투 임무 세트를 완료해 신규 임시자원인 미국 토큰을 획득할 수 있다. 플레이어들은 획득한 미국 토큰으로 무기고에서 미국 전함용 ‘황금 독수리’ 영구 위장을 포함,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는 연속 패키지를 구매할 수 있다.

이와 함께 10단계 군함의 7대 7 전투인 클랜 전투의 새로운 시즌도 시작되며 0.9.9 업데이트 이후 플레이어들은 다른 서버의 클라이언트를 설치하지 않고도 하나의 클라이언트로 모든 서버에 접속할 수 있다. 게임 서버는 현재 워게이밍 게임 센터에서 선택한 계정에 따라 변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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