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이혜진 기자] LG유플러스는 5일 자회사 미디어로그에서 만든 '영화 속 그 음악: 클래식은 왜 그래'를 7일 첫 방송한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인기 영화 곳곳에 숨어 있는 클래식 음악으로 '클알못(클래식을 잘 알지 못하는)' 시청자의 클래식 입문을 돕는다.

안정환·김준현과 트로트 가수 요요미가 사회자로 나선다. 바리톤 정경 교수와 '영화관에 간 클래식'의 저자 김태용 작가가 전문가로 출연한다. 

1회에선 영화 '친절한 금자씨'에 등장하는 클래식 음악에 대해 알아본다. 오는 7일 밤 9시 더라이프에서 방송한다. 유플러스 39번, 헬로비전 38번, U+모바일tv에서 시청할 수 있다.

구태형 미디어로그 PP(방송채널사용사업자)사업부장은 "어렵고 지루한 음악이란 이미지가 있는 클래식에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는 콘텐츠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 '클래식은 왜 그래'를 기획하게 됐다"며 "다양한 각도에서 클래식에 대한 질문을 던져 시청자들이 클래식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음악에 숨겨진 뒷이야기들도 프로그램의 포인트"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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