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이혜진 기자] 전자부품 유통업체 프리미어 파넬이 운영하는 엘리먼트14가 아미텍랜드의 제품군을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 

공급 제품은 발열 여부를 점검하는 열화상 카메라인 ‘바이얼럿(VIRALERT) 3’와 ‘바이얼럿3 라이트’다. 

두 제품 모두 8~14마이크로미터(μm, 100만분의 1m) 픽셀까지 대상을 감지한다. 1미터(m) 거리에서 ±0.5°C의 온도 정확도를 제공한다. 온도 측정 범위는 30~45°C다.

프레임(촬영하는 장면) 속도는 9헤르츠(Hz) 미만이다. 무게는 0.75킬로그램(kg)이다. 가로 세로 폭은 350x110x90밀리미터(mm)다. USB B 타입의 이중전원 단자(+5VDC)로 구동된다. 

아미텍랜드 홈페이지에서 제품 관련 소프트웨어를 무료로 다운로드받을 수 있다. 실시간 이미지와 화면∙소리 경보 기능을 제공한다. 

바이얼럿 3에서만 제공하는 기능도 있다. 이미지 센서인 상보성 금속 산화막 반도체(CMOS)를 이용해 1.2메가픽셀(MP, 1MP는 100만 화소)의 해상도를 지원한다. 초당 화면 표시 수(fps)는 12fps다. 가로 세로 시야각(두 눈과 화면이 이루는 각도)은 39x31⁰다. 

회사 관계자는 “바이얼럿 3에서만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기능도 있다”며 “자동 안면 감지 기능과 맞춤형 프롬프트, 사용자 워크플로우 등”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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