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조명의 기자]

국회 국방위원회는 북한이 우리 해양수산부 소속 어업지도선 공무원에 대해 총격을 가해 사살하고 그 시신을 불태우는 등의 반인륜적인 만행에 대해 한 목소리로 강력히 규탄했다. 

국회 국방위원회는 9월 24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어 ‘대한민국 해양수산부 공무원에 대한 북한의 총격 등 무력도발행위 규탄 결의안’을 의결했다. 해당 결의안은 국방위원회 여야 의원 모두의 동의로 처리됐으며 여야 구분 없이 모든 의원들은 북한의 무력도발 행위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고, 우리 정부에 대해서는 단호한 대처를 요구했다. 

민홍철 국회 국방위원장은 “북한이 북측 해역에서 발견된 우리 국민에 대해 총격을 가하고 시신을 불태우는 만행을 저지른 것은 우리나라에 대한 중대한 무력도발행위로서 강력히 규탄한다”며 “정부에 대해서는 확고한 군사대비태세를 바탕으로 북한의 추가 무력도발행위에 대해 신속하고 단호하게 대응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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