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선연수 기자] 램리서치코리아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용인시 지역아동센터에 온라인 학습기기를 지원한다.

 

코로나19로 원격수업이 이뤄지는 가운데, 보호자의 돌봄이 취약한 저소득 가정 아동은 지역아동센터에서 돌봄받으며 수업을 받고 있다. 센터는 시설 이용 어린이들을 위한 온라인 학습 기기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학습권이 제한되는 상황에 놓여있다. 이를 위해 램리서치는 용인시 내 지역아동센터 37곳에 온라인 수업 참여를 위한 노트북을 지원하기로 했다.

램리서치코리아는 지난 7월에도 창립31주년을 맞아 경기도와 충청북도의 지역아동센터 18곳에 노트북과 테블릿PC를 지원한 바 있으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저소득빈곤가정 아동 결연후원, 코딩교육, 혹서기 냉풍기지원, 저소득가정 지원, 코로나19 긴급 구호기금 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램리서치코리아 김성호 대표이사는 "이번 온라인 학습기기 지원을 통해 아이들이 학교 수업을 받는데 겪는 어려움을 덜고, 미래의 꿈을 만들어가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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