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이혜진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와 퀄컴이 윈도10 PC 프로그램(앱) 호환성 문제를 줄인다. 

지난 22일(현지 시각) MS는 자사가 주최한 이그나이트 연례행사에서 퀄컴의 스냅드래곤 컴퓨팅 플랫폼으로 구동되는 윈도우 10 기기의 성능과 앱 호환성 향상을 위해 퀄컴과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스냅드래곤 기반의 PC를 비롯해 ARM64 기기에서 윈도우10을 이용하는 기업 고객과 소비자에게 호환성 향상에 대한 경험을 제공할 앱 이슈어 프로그램을 확장할 계획이다. 앱 이슈어는 고객, 개발자, 독립 소프트웨어 공금자들이 애플리케이션 호환 문제를 추가 비용 없이 해결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키스 크레신 퀄컴 수석 부사장 겸 컴퓨팅∙엣지 클라우드 담당 본부장은 “모바일 컴퓨팅의 미래는 5세대(G)와 4G의 연결성과 수일동안 지속되는 배터리 이용 시간, 얇고 가벼운 팬리스 랩탑과 투인원 제품에 있다”며 “스냅드래곤 컴퓨팅 플랫폼은 새로운 시대를 선도해 획기적인 경험과 5G PC를 구현해 소비자들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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