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조명의 기자]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는 24일 부산광역시와 함께 ‘청년실험실–우리가 만드는 지역, 우리가 만드는 미래’를 주제로 ‘청년정책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는 청년 지역정착 활성화 지원 사업의 글로벌 네트워크 전략의 일환으로 ‘2020 부산청년 주간행사’와 연계해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1부와 2부로 구성됐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정부의 ‘사회적거리 2단계’ 지침에 따라 부산 유라시아 플랫폼에서 일부 연사가 참석한 가운데 영상대면(온택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청년, 우리가 바꾸는 지역’을 주제로 충남 서천, 경남 남해, 경북 의성, 인천 서구, 충남 공주 등 5개 지역의「청년 커뮤니티」사례발표와 실시간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이어지는 2부는 한국, 일본, 스페인 청년들이 ‘청년 커뮤니티’ 관련한 사례발표와 ‘청년 기본소득’, ‘미래 디지털 기술 사회’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2부 ‘청년, 우리가 바꾸는 미래’에 참석하는 해외 연사들은 화상으로 참석한다. 

한편, 행안부는 청년기본법이 시행됨에 따라 현장에서 청년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다. 

이재영 행안부 차관은 “청년들이 진짜 원하는 것을 알기 위해서는 현장의 목소리가 필요하다”며 “청년실험실에서 나온 청년들의 가감 없는 목소리를 적극 청취해 앞으로 청년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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