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조명의 기자]

국가과학기술연구회(이하 NST)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하 KETEP)은 에너지 분야 연구개발 협력을 위해 9월 21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NST 소관 출연연과 KETEP 간 ▲에너지기술 분야 연구전략 수립을 위한 협력, ▲토론회, 워크숍, 정보공유 등 전문가 교류 활성화, ▲데이터기반 연구·AI기법 활용 촉진 등이다.

협약식 이후에는 출연연 기관장 간담회가 이어졌으며 KETEP 임춘택 원장이 ‘기후-경제위기 해결 위한 한국판 그린뉴딜’을 주제로 발제했다. 

간담회에서는 에너지 분야 출연연 기관장들이 한 자리에 모여 국가 그린뉴딜 정책방향과 에너지 분야 R&D 전략 등 주요 현안사항을 논의했다.  

NST 원광연 이사장은 “기후변화의 주범인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 전환은 인류의 미래가 걸린 글로벌 이슈”라며 “출연연이 협력해 기후위기를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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