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조명의 기자]

DGIST에서 ‘IEEE ISORC(International Symposium On Real-Time Distributed Computing) 2021’ 컨퍼런스가 내년 6월에 개최된다.  

이에 따라 DGIST 정보통신융합전공 박경준 책임교수가 국제전기전자기술협회(IEEE) ISORC 2021 컨퍼런스 공동 학회 운영위원장에 선임, 향후 행사 진행을 위한 작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1998년부터 시작된 ISORC는 실시간 분산 컴퓨팅 관련 연구를 주로 다루는 국제 학술대회다. 2021년 DGIST에서 개최되며, 세계 각국의 실시간 분산 컴퓨팅 분야 정상급 연구자들이 모여 인공지능 기반 사물인터넷, 자율주행차, 지능형 교통 시스템, 사이버 물리 시스템 등에 관한 연구 성과 발표와 연구 협력을 논의하게 된다.

또한 DGIST 정보통신융합전공 박경준 전공책임교수는 사이버 물리 시스템·사물인터넷 분야에 기여한 학술 공로를 인정받아 ISORC 2021 공동학회 운영위원장을 맡는다. 여기에 DGIST 정보통신융합전공 좌훈승 교수가 지역 준비위원장을 맡아 대회 운영 실무를 담당할 계획이다.

ISORC 2021 유치는 DGIST가 국내 인공지능·실시간 컴퓨팅 기술을 국제무대에 알리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4차 산업 혁명 시대 핵심 기술과 서비스의 세계적인 동향을 파악하고, 국제적 네트워크를 구축을 통해 관련 국내 IT 산업이 도약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전망이다.

DGIST 정보통신융합전공 박경준 전공책임교수는 “이번 행사 유치를 통해 국내 인공지능·실시간 컴퓨팅 기술을 국제무대에 알리고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필요한 핵심 기술과 서비스의 세계적인 동향을 파악하며 국제적 네트워크를 구축을 통해 관련 국내 IT 산업이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IEEE ISORC 2021 컨퍼런스는 2021년 6월 1일부터 3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논문 제출기한은 2021년 1월 31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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