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방제일 기자]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올해 10월 출시를 앞두고 있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어둠땅의 단편 애니메이션 시리즈, ‘사후’의 마지막 이야기인 ‘레벤드레스’편을 오늘 공개했다.

오늘 공개된 최종화에서는 레벤드레스의 대영주 데나트리우스와 주민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레벤드레스도 어둠땅 전반을 위협하는 령 가뭄을 피해가지 못한 가운데 대영주 데나트리우스가 주민들을 안심시키면서 영상이 시작된다.

전세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플레이어들로부터 매편 공개 때마다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4부작 단편 애니메이션 시리즈인 ‘사후’는 어둠땅의 영역들을 관장하고 있는 4개의 성약의 단을 주제로 하고 있으며 각 영상을 통해 플레이어들은 각 성약의 단에 대한 소개와 배경 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격전의 아제로스와 군단 확장팩 출시에 앞서 공개되었던 전쟁인도자와 전조 영상과 마찬가지로 2.5D 스타일로 제작됐다.

오늘 공개된 사후 레벤드레스 편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공식 웹사이트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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